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3일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1월 3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12월 24일(금)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가의 상태에 대해서는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달 미국 LA에서 콘서트 일정을 마친 뒤 입국해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를 받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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