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스파이더맨' 이어 전체 예매율 2위…기대작 등극[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03 14: 49

 새해를 여는 기대작으로 거듭난 '경관의 피'가 개봉 예정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리양필름)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최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경관의 피'는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26%를 기록해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32%)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친 성과다. 무엇보다 '경관의 피'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흥행 질주를 이을 후속 타자로서 시원하게 배턴 터치에 성공하며, 국내 극장가를 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경관의 피'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범죄수사극 장르에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관객들이 선호하는 배우들까지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극장에서 꼭 관람해야 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시사회 이후에도 쫀쫀한 영화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앙상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까지 손색없는 오락영화로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새해를 여는 쫀쫀한 범죄극”, “섹시하게 빠진 새해 첫 영화”, “색다른 형사 브로맨스. 2022년 극장 포문 연다”, “퍼즐처럼 하나하나 맞춰지는 짜릿한 범죄극의 탄생” 등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는 중인 영화 '경관의 피'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이을 기대작으로서 코로나 시국 지친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의 피'는 1월 5일(수) 새해 포문을 열며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