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유쾌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장동민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매운맛 3단계도 싱거워서 매운 소스 찍어 먹는 사모님 클라스 따라 하다 결국 입술 화재 진압ㅜㅜ 신혼의 매운맛”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아내와 함께 마라탕을 먹으러 나선 모습이다.
매운맛도 아무렇지 않게 먹는 아내와 달리 장동민은 너무 매워 불타는 입술을 화재 진압하며 일명 ‘맵찔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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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