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스마트 젤리 광고까지 꿰차며 명불허전 '광고계 블루칩'의 입지를 다졌다.
3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츄는 헬스케어 모노랩스 '공먹젤(공부할 때 먹는 젤리)'의 공식 모델로 낙점됐다.
브랜드 측은 "에너제틱하고 생기발랄한 츄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대중들에게 인간 비타민으로 사랑받고 있는 츄와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츄는 CM송까지 직접 가창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CM송은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기타 실력을 인정 받은 기타리스트 황린의 자작곡 'KiPURHEDLOW(키푸레드로)'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츄의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과 신선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대중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츄는 이달의 소녀로 데뷔 후 앨범 활동을 비롯해 '놀면 뭐하니?', '강철부대', 온라인 콘텐츠 '지구를 지켜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캐릭터로 주목 받았으며,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츄가 함께한 광고는 3일부터 TV광고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