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IMPAC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데뷔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케플러는 지난해 Mnet ‘걸스플래닛 999: 소녀 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마침내 데뷔의 꿈을 이룬 케플러는 “상상만 하던 데뷔를 하게 되니 설레고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케플러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식 인스타그램은 개설 24시간 만에 약 4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고, 공식 유튜브는 채널 개설 3일 만에 약 5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 공식 틱톡 계정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프로그램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관객석도 비었고 연습에 집중하다보니까 실감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숫자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 감사하고 신기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