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아들 7살 생일에 마음 찡 “엄마한텐 영원히 아가.. 사랑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03 17: 43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남매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현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경아 생일 축하해~ 낳은 지가 늘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학을 앞두고 있다니. 7년 전 오늘 정초부터 나오느라 고생했어. 엄마한텐 영원히 아가야^^ 우리 아가 사랑해.. 사랑해.. 그리고 또 사랑해. 언젠가 기부왕 빌 게이츠처럼 기부왕이 되고 싶단 너의 말처럼 넌 기부왕 우경이가 될 거야! 꿈은 크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두 남매와 함께 오붓한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이다.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들과, 그런 아들보다 더 신난 듯한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남매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이지현은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차례 이혼한 심경을 비롯해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현은 아들이 ADHD를 확진 받았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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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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