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악플에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3일 자신의 SNS에 “하도 DM으로 하와이 갈 시간이 어딨냐고 제발 축구 연습 좀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들이 와서 글 올린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한국 들어온 것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사진 설명에 써놓았 듯 단지 사진만 올리고 있었다. 불나방 언니들이 연습하고, 다치는 걸 티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올리지 않을 뿐 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또 성실함과 꾸준함 빼면 시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메시지로 보내주시는 걱정과 응원에 일일이 답변하지 못하고 글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축구 연습을 하느라 발을 다친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하와이에서도 축구 연습을 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이하 서동주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도 디엠으로 하와이 갈 시간이 어딨냐고 제발 축구연습 좀 열심히 하라는 메세지들이 많이 와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ㅜㅠ 저 하와이 예전에 다녀왔구요, 한국 들어온지도 꽤 많은 시간 흘렀는데 사진 설명에도 써놓았 듯 단지 사진만 올리고 있었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