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방송을 끝내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돌싱글즈2 이다은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댓글과 보내주시는 dm, 응원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이런 관심이 난생 처음이라 이런 멘트를 쓰는 것이 오글거리네요..."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다은은 "그리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돌싱글즈2' 포스터 속 여자는 바로 저예요ㅋㅋ 전문 남자 모델분과 함께 촬영하였고 얼굴 없는 모델이지만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돌싱글즈2' 포스터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녀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 부분은 가려졌지만, 뒤늦게 해당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밝힌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다은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그는 "촬영 비하인드컷이 있는데 나중에 올려볼게요. 다음주 스페셜 방송까지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윤남기와 최종 커플로 성사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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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