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순간이다".
울버햄튼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8승 4무 7패 승점 28점으로 8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맨유는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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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41년만에 맨유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80년 2월 후 처음이다. BBC는 "울버햄튼은 1980년 이후 올드트래포드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역사적인 승리와 함께 2022년의 특별한 시작을 즐겼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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