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강화’로 연기에 도전한 블랙핑크 지수가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4일 공개된 데이즈드 2022년 1월호 인터뷰에서 지수는 “언제나처럼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싶어요. 늘 평탄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거예요. 그리고 계속해서 나를 들여다보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클럽 블링크를 떠올리며 “제가 이룬 모든 것은 블링크의 전폭적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2022년에도 저와 함께 걸어가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우리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에는 꼭 더 자주 봐요! 사랑합니다”라고 벅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수는 ‘설강화’에서 사랑스러운 여대생 은영로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담는다.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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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