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련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지현은 4일 자신의 SNS에 “머리가 많이 자랐다. 2013년 이후 늘 짧은 단발에 C컬 펌만 했었는데. 짧은 머리 사진 찾다가 발견한 소민이와 추억컷. 격하게 자르고 싶다. 긴머리는 거추장스럽고 귀찮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현의 최근 모습과 5년 전 과거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의 이지현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보였다.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머리 할 시간도 없는 바쁜 엄마의 모습이 느껴진다.
8년 전 과거에는 이지현과 전소민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 드라마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지현은 5년 전을 떠올리며 당시의 헤어 스타일까지도 부러워했다.
한편, 이지현은 현재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