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이자 개그우먼 홍현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라볶이 먹은 기념 무물"이라며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이쓴은 한 팬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홍현희를 언급하며 "현희 언니 우수상 받을 때 제이쓴 울었다? 안 울었다?"라고 묻자 "나 솔직히 핫도그 먹다가 눈물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근데 자 이제 내 이야기 나와야지! 나와야지! 하는데 제이쓴 언급 1도 없어서 삐졌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한 뒤 부부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운영 중이다.
제이쓴은 현재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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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