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로 인정 받았다.
홍석천은 4일 자신의 SNS에 “베프동생 안선영. 참 부지런하고 스마트하고 똑부러지고 무엇보다 핵재미진 아이. 주변 잘 챙기는 것도 둘째가라면 서운한 아이. 20년 훌쩍 넘게 봐오면서 별로 잘해준 것도 없는데 능력 부족 오빠한테 늘 선물보따리다. 그 잔잔바리 감동이 나이가 드니 크게 느껴진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석천이 안선영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담겼다. 안선영은 홍석천에게 주는 선물에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선영아 함께 달려가줄게. 언제든 콜. 오케? 대박나자. 무엇보다 건강하고 해피하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