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홍콩 부촌은 피자도 으리으리해 “욕심내서 먹다가 체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04 13: 09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도 피자 먹어봄. 지나다니며 한 번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자신의 상반신보다 훨씬 큰 피자를 눈앞에 두고 한껏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욕심내서 많이 먹다가 근처 백화점까지 걸어가는 길에 좀 체한 것 같기도 하다. 이제 내 나이는 크러스트 다 먹으면 안 되는 건가. 근데 지금 사진 보니 저걸 그리 많이 먹었으니 체하지 싶고”라고 덧붙이며 양껏 먹다가 체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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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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