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50살이 됐다.
송은이는 4일 자신의 SNS에 “지천명이면 하늘의 뜻을 안다는 건데.. 개뿔.. 이 나이가 되어도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올해로 50살이 된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오지는 오십세, 슈퍼우먼 은이’, ‘송은이를 사랑하는 더땡스’라고 적힌 화환을 받았다. 50살을 기념해 제작된 화환으로, 송은이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은이는 “과분한 축하에 아침부터 정신이 없습니다. 올해도 잘 살아낼게요. 감사합니다. 땡땡이들아 자꾸 돈 쓰지마. 진짜 혼난다!!”고 말했다.
한편, 송은이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Joy ‘국민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