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맨♥︎' 김정은, 49살에 교복 입고 한숨.."어쩌다 내가 너랑 방송을"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1.04 14: 13

 배우 김정은이 플루티스트 동생 김정민과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4일 오후 김정은은 개인 SNS에 "어쩌다 내가 너랑 방송을... 참나 호적메이트 오늘밤 9시에요"라며 김정민과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과 김정민은 교복을 입은 채 나란히 앉아 특유의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실제 고등학생 못지않은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김정은은 오늘(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한다. 이날 김정은과 김정민 자매는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 갯벌을 찾는가 하면,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레전드 광고를 명장면으로 재탄생시키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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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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