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신애"..서신애, 큰일날뻔 "母, 보이스피싱 문자 받아"

배우 서신애가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일침을 날렸다.

4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 문자"라며 문자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캡처본 속에는 "엄마 나 신애 폰 고장인데 확인하면 문자줘"라는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보이스피싱범이 서신애인 척 그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낸 것.

이에 서신애는 "와.. 아들딸 이름은 어떻게 아셨대"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도 "누군지 모를 동명이인아. 나는 그 시간에 잠들면 잠들었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단다. 그러니 나갈 일도 고장날 일도 없지. 나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오렴!"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우유 CF로 데뷔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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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신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