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13개월 딸 패션 취향에 당황 “강아지 옷 왜 입겠다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04 14: 55

방송인 최희의 딸이 자신만의 패션 취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최희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니 하랑이 옷은 왜 입겠다는 건데. 요즘 자기 취향이 생겼는지, 아침마다 아빠 출근할 때 들고 오는 신발도 반짝이가 박힌 예쁜 구두고, 제가 스카프 하는 거 보고 자기도 해달라고 해서 해주면 거울을 보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요ㅎ 하랑이 옷을 들고 와서는 계속 입고 나가자고. 하랑이 당황. 예쁜 건 알아가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의 딸은 반려견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자신의 패션 취향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 딸은 엄마의 스카프부터 반려견의 옷까지 탐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최희가 딸의 사진과 함께 공개한 반려견의 사진에는 당황스러운 반려견의 눈빛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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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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