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명지, 금새록 하차 공백 채운다…'디 엠파이어' 합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05 09: 06

배우 김명지가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에 합류한다.
5일 OSEN 취재 결과, 김명지는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에 출연한다.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은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앞서 배우 김선아와 이미숙, 안재욱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AL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명지는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에서 홍난희 역을 맡는다. 당초 홍난희 역에는 배우 금새록이 캐스팅됐지만 금새록은 일신상의 이유 및 스케줄 문제 등으로 고심 끝에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아역배우 출신 김명지는 그룹 타이니지로 활동했고, 지난 2017년에는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OCN ‘미스터기간제’, tvN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특히 ‘미스터기간제’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릴러 장르물에 맞게 완성도 높은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명지는 지난해에는 카카오TV ‘다시, 플라이’에서 댄스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춤과 무대를 사랑하는 과학고 우등생 온지민 역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온지민 역을 밝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안방에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은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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