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악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에서 보냈던 추억을 회상했다.
서동주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야자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튜브톱 롱 드레스를 입고서 여리여리한 상반신을 뽐내고 있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하와이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최근 그는 개인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 찍었던 사진을 대방출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서동주에게 일부 악플러들은 “하와이 갈 시간이 어딨냐. 제발 축구 연습 좀 열심히 하라”는 내용의 악성 DM을 보낸 걸로 알려졌다. 그가 SBS ‘골때녀’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
이에 서동주는 “저 하와이 예전에 다녀왔구요, 한국 들어온 지도 꽤 많은 시간 흘렀는데 사진 설명에도 써놓았 듯 단지 사진만 올리고 있었어요 엉엉”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서정희-서세원의 딸인 서동주는 ‘골때녀’를 비롯해 ‘애로부부’, ‘지구에 무슨 129?’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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