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멤버였던 서지수가 그룹 해체 후 배우의 길을 걷는다.
서지수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틱스토리와 행복한 여정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이날 앞서 미스틱스토리 측은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지수는 2014년 11월 가수로 데뷔했다. 7년을 채운 지난 2021년 11월, 멤버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7명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선택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지수가 쓴 글.
안녕하세요 서지수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인 미스틱스토리와 행복한 여정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서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