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정태우, 열애설 터진날 "체하고 토하고..너도 이제 40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04 15: 47

배우 정태우가 아내와 '열애설 터진 날'을 회상했다.
정태우는 3일 개인 SNS에 "한 살 더 먹는거 싫다고 우울해하며 떡국 먹더니 새해부터 체하고 토하고..ㅜㅠ 미안하다"란 글을 게재하며 아내인 승무원 장인희 씨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너도 이제 40대다"라고 적었다. 
"#15년전 #리즈시절 #열애설터진날 #그때가그립"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풋풋함이 넘치는 선남선녀 정태우-장인희 커플의 열애시절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똑같은거 같은데”란 지인의 댓글에 정태우는 “음..성격이 달라”라고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태우는 미모의 장인희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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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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