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혜빈은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뭘 찍어 먹어도 다 맛있는 요물 간장인데 진짜 회 한 번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난리 난다. 자연산 멍게 해체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혜빈은 맨손으로 멍게를 손질하는 모습이다. 큼지막한 식칼로 거침없이 멍게를 해체하는 전혜빈은 능숙한 솜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 및 지인들은 “못 하는 게 없구만”, “혜빈 셰프님이시네”, “이런 거 먹을 때 나 초대하라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전혜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