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제이홉과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4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tfit"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롱코트에 비니를 쓴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패셔니스타 면모를 발산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는 같은 멤버 진의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끈다. 진은 "죄홉(제이홉) 나 4키로 빠졌어"라며 "밥 사줘야해"라고 당당히 요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RM과 진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약 10일간 재택 치료를 받아왔다. 진은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지만 완쾌됐으며 RM과 진 모두 격리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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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홉, 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