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미라, 남편과 심하게 다퉜나..삼겹살 혼밥하는 클래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1.05 05: 15

방송인 양미라가 남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ootd 촬영으로 오빠랑 나 사이에 온도차가 느껴져요. 그래서 혼자 삼겹살 먹으러 식당왔어요. 집에서 구워먹지 왜 나가냐고 나는 식당에서 나오는 찌개랑 먹고 싶으니까 혼자 먹고 오겠다고 당당하게 톡 하나 보내고 진짜 혼자 왔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미라는 “식당 사장님께 부탁드려 인증샷도 찍었는데 어찌나 인자하고 기분 좋게 찍어주시는지.. 아까 누구랑 너무 다른 분위기에요. 다만 똑같은 포즈와 똑같은 표정이 20장이 넘긴한데 그래도 분위기는 좋아요. 이제 구워보려 하니까 오빠가 오겠다고 하는 거 있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 삼겹살을 먹으로 식당을 찾은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미라는 마스크를 쓰고 고기 집게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삼겹살 먹방에 앞서 설레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양미라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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