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모니카가 '대본'이란 멘트를 실수로 언급하며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net 예능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파이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이널 오프닝 무대가 그려졌다. TOP6 여고생 크루의 무대를 공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MC 강다니엘은 “치열한 춤 싸움, 혹독한 대결 속 눈부신 성장을 보이며 K댄스 신드롬을 이어갔다”면서 오늘 대망의 파이널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원톱 크루 탄생예고 6개팀은 각각 뉴니온, 플로어, 브랜뉴 차일드, 클루씨, 미스몰리, 턴즈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 1라운드는 뉴트랙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됐다. 다양한 무대 속에서 미스몰리와 턴즈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함께 했다. 이들은 “무대 찢었단 얘기 듣고 싶다”며 응원, 아니나 다를까 무대를 빈 공간없이 꽉 채운 모습이었다. MC 강다니엘이 두 팀을 "와우 포인트의 강자와 퍼포먼스의 강자”라고 말할 정도.
모니카는 미스몰리에 대해 “큰 무대에 어울린 무대, 무대가 3~4배 커도 곽 채운 구성이었다, 안무가 기억에서 안 잊혀진다. 한번 봤는데 외웠다”고 했다.
모니카는 “나도 그런 부분 배우고 싶을 정도”면서 “강다니엘 말에 공감해, 다들 그렇게 느낀 것 같다 대본이 그렇게 나온거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모니카는 생방송에서 대본이란 말실수를 직감한 듯 곧바로 "장난이다"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화면이 클로즈업 잡힌 상황에서 모니카는 “큰일 났다, 집에 가고싶다”고 말하면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정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강다니엘은 아마존 스페셜 스테이지을 소개했다. 치열한 배틀끝에 탈락했던 아마존.방탄소년단 RM도 아쉬워했던 소감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마지막 인터뷰 당시 이들은 “연락 주시면 항상 달려가겠다”고 했기에 이번 무대에 바로 초대됐다. 아마존은 우승후보였던 만큼 명불허전 무대를 꾸미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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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