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다"..'돌싱글즈2' 이덕연, 도 넘은 악플 박제 "이런 메시지 차단"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05 08: 11

'돌싱글즈2' 이덕연이 도 넘은 악플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4일 이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댓글이나 메세지들은 차단하겠습니다. 죄송해요"라며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DM에서 한 누리꾼은 "'돌싱글즈' 출연한 진짜 의도가 뭐예요? 그따구로 촬영할거면 아들래미는 뭔 죄라고 출연시켜요? 진짜 역겹네"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같은 악플이 이어지자 이덕연은 직접 악플을 캡처해 박제하면서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를 날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덕연은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직업이 가수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홍보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이덕연이 처음부터 춤과 노래를 해왔던 경력을 제작진뿐 아니라 출연진 모두에게 밝혔다"며 "사전에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통해 출연자의 진정성에 대해 깊이 교감을 나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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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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