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난임 고백 후 오은영 박사가 내린 솔루션 "잘 싸워야 잘 산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1.05 09: 01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난임 시술을 고백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받은 솔루션을 밝혔다. 
지소연은 5일 새벽 SNS에 "HAPPY NEW YEAR 새해 첫 포스팅이네요"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솔루션 쿠션을 들고 찍은 순간들이 담겼다.
이와 관련 지소연은 "많은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겪으신 시간들로부터 지혜 받으며 시작한 2022년"이라며 "그 시간을 돌아보시며 저의 시간을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현재 천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으로 또 희망 주신 분들 한분 한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 주변에서 방송보시고 두번째로 저에게 많이 하시는 말은 '오은영 선생님 뵈니까 어땠어~?' 였어요"라며 "사실 처음에 이 프로에 나가는 것 자체가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었는데 정말 선생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은 위로 받았어요"라고 했다. 
또한 "지혜의 여신님께 받은 지혜는 바로 바로 이 것 이었습니다"라며 '잘 싸워야 잘 산다'라고 적힌 솔루션 쿠션을 공개했다. 이어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함께 그시간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데 정말 방송을 통해 이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과 동료가 되었고 또 많은 위로 받고 나니 이 것이 참 귀한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지소연은 "결혼 5년차에 새로운 지혜들로 2022년 시작해봅니다"라며 "2022년 소망과 기쁨 가득한 해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최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진단을 받고 시험관 시술 등에 도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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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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