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귀여운 딸의 장난에 녹았다.
김민지는 5일 개인 SNS에 "엄마 나 호박. 엄마 나 호박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호박? 하고 가보니까 ㅋㅋㅋㅋ 나 보라고 저러고 기다린게 너무 귀여운거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딸이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머리에 장난감 호박 뚜껑을 얹은 장난스러운 모습이 사랑스럽다.
김민지는 앞서 1일 SNS에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See you in 2022"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박지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이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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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