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사랑 고백 위해 영화관 전체 대관? "아무데나 앉아♥︎ 널 위해 통으로 빌렸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1.05 09: 31

 배우 김지석이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오후 김지석은 개인 SNS에 "아무데나 앉아♥︎ 널 위해 통으로 빌렸으니까!!"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석은 영화관 계단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지석은 터틀넥에 롱코트, 와이드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하면서 훈훈한 남친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김지석은 이내 "는 뻥이고 그냥 촬영장.."이라고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동료 배우 이상엽이 "이래서 전화를 안 받았구나 형이..."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지석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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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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