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8주년 '애니팡2', '애니의 낚시왕' 대폭 개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1.05 09: 33

서비스 8주년을 맞은 '애니팡2'가 '애니의 낚시왕'을 대폭 개편했다. 신규 어종 추가와 함께 배경 및 UI 개선을 새단장했다. 
선데이토즈는 5일 모바일 게임 '애니팡2'의 서비스 8주년을 맞아 게임 내 인기 이벤트 '애니의 낚시왕'을 새롭게 단장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즐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모은 미끼로 낚은 물고기 무게를 합산해 순위 경쟁을 펼치는 '애니의 낚시왕'은 하루에만 15만여 명이 즐기는 '애니팡2'의 최고 인기 이벤트 중 하나다. ‘애니의 낚시왕’은 이번 개편을 통해 포획 어종을 기존 6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오징어, 문어, 참돔 등 한국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어종을 조사, 반영해 사실감을 높이며 무거운 황금 어종을 추가한 점 등이 대표적이다.

선데이토즈 제공.

또한 계절, 날씨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따라 바뀌는 배경과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된 이용자 화면 역시 재미를 더할 대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윤덕용 팀장은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인기 이벤트들의 서비스 확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민 퍼즐 ‘애니팡2’를 통해 이용자 모두가 퍼즐을 비롯한 다양한 캐주얼 콘텐츠를 즐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1월 출시해 이달 14일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는 '애니팡2'는 18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선데이토즈의 장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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