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밝혔다.
에릭센은 5일(이하 한국시간) DR에 게재된 인터뷰서 "내 목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월드겁까지 시간이 있다.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내 마음의 목표이자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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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유로 대회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에릭센은 현재 심장제세동기를 이식한 상황.
결국 에릭센은 세리에 A 규정에 따라 인터밀란과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에릭센은 다시 축구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에릭센은 "체력적으로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있다. 예전처럼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걸, 에릭센으로 돌아왔다는 걸 증명해보이겠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