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손편지로 근황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전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05 11: 48

갑상선유두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박소담이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박소담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박소담이 출연한 ‘특송’(감독 박대민, 제공배급 NEW, 공동제공 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제작 엠픽처스)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이어 박소담은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얼굴 마주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소담이 쓴 글.
안녕하세요. 박소담입니다.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한다고 알려주는거 같아요.
2021년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그리고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정말.
복 많이 많이 받아요. Happy New Year.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박소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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