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미라가 부부싸움을 한 듯 했지만 금방 풀렸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SNS에 “오빠가 어떻게 알고 식당으로 왔더라고요. 그래서 다 잊고 맛있게 먹었죠. 전 쿨하니까. 그런데 오빠. 난 오빠가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사진 많이 찍어준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양미라는 아들과 함께 놀아주는 남편을 찍고 있다. 양미라의 남편과 아들은 서로 스킨십을 하며 애틋한 부자의 정을 나눴다.
양미라는 앞서 “오빠랑 나 사이에 온도차가 느껴져요”라며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부부싸움을 한 듯 하지만 금방 풀렸다. 하지만 양미라는 “뒤끝있는 쿨한 여자”라며 은근한 뒤끝을 남겼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결혼해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