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개에게 물린 후 수술한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5일 자신의 SNS에 "아이고 아파라 마취가 풀리고 있나봐요. 간단하게 꼬맬 수 없다고 하셔서 수술했어요. 이번에 물린건 개인 훈련을 하다가 물린거예요. 위험하거나 사나운 녀석에게 다친건 아니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더 노력해서 그래도 안물리는 훈련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강형욱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과 함께 수술실에서 붕대를 감고 있다. 강형욱은 수술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앞서 강형욱은 개에게 물려서 응급실까지 가야했던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또 물렸다"면서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했다"며 상처가 깊었던 상황을 전하기도 .이어 그는 "의사선생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해, 매일 떨어진다"면서 "그럴 때 아이들이 물리면 안 된다고 습관처럼 말한다, 정말 아프다"라고 밝혔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