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삐약삐약' 하던 최우식, '경관의 피'서 성장…놀랐다"(컬투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05 14: 32

배우 조진웅이 최우식을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5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경관의 피' 출연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진웅은 '경관의 피'에 대해 "촬영한지는 1년이 됐다. 코로나로 개봉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최우식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우식씨 보면 삐약삐약 하지 않나. 얼마나 예쁘냐. 그런데 이 영화를 하면서 성장하는걸 봤다"고 칭찬했다.

그는 "여러분들은 진짜 최우식씨가 '경관의 피'에서 한 연기를 보시면 이건 보통 놀랄 일이 아닐거다. 성장해 가는 모습 볼수 있을것"이라며 "저는 놀랐다. 캐릭터가 성장하는걸 보면서 멋있는 배우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조진웅과의 호흡을 묻자 "극중에서 연기할때는 항상 의심하는 인물이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100% 의지하고 신뢰하고 믿는 선배였다. 저는 신입 경찰같이 뒤만 쫓아다니면 될 정도로 다 돼 있는 현장이었다. 저는 놀기만 하면 돼서 너무 편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경관의 피'는 5월 극장에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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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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