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아놀드의 깜짝고백, “내가 리버풀 감독이면 손흥민과 데 브라위너 영입할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05 17: 43

손흥민(30,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들에게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12월 24일 ‘프리미어리그 언컷 유튜브쇼’에 출연해 “내가 리버풀 감독이면 SON과 데 브라위너를 영입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이유를 묻자 아놀드는 “데 브라위너를 많은 선수들이 존경한다. 그의 시야와 테크닉, 정확성 때문에 아주 훌륭한 선수다. 어시스트와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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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놀드는 “손흥민도 정말 훌륭한 선수다. 그의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 침착함은 대단하다”고 인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20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후반 29분 2-2 동점을 만드는 극적인 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풀백인 아놀드는 왼쪽 윙어 손흥민을 막느라 경기내내 힘들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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