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희순 "화 잘 못내…'♥박예진'과 부부싸움? 내가 혼난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05 15: 09

배우 박희순이 부부 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경관의 피' 주역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넷플릭스 '마이네임' 속 박희순의 수트핏에 대해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박희순은 "이번 영화에는 평상복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희순은 "목소리가 섹시하다", "화낼때도 그런 목소리냐"는 질문에 "저는 화를 잘 못낸다"며 "말을 버벅거린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부부싸움할때는 어떻냐"고 물었고, 박희순은 "부부싸움할땐 제가 혼난다"고 아내 박예진과의 현실 부부싸움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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