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텔이네’ 호날두, 324억 원짜리 자가용 비행기 대공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05 22: 16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맨유)가 ‘날으는 호텔’인 자신의 자가용 비행기를 공개했다.
영국 ‘더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2015년 2천만 파운드(약 324억 원)를 들여 걸프스트림 G200 자가용 제트기를 구입해 타고 있다. 두 개의 제트엔진이 달린 이 비행기는 승객 최대 열 명을 태우고 시속 900km의 스피드로 6292km를 비행할 수 있다.
호날두는 내부를 더 화려하게 개조했다. 여러 명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은 물론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응접실과 와인바, 미니극장 등을 갖췄다.

호날두는 휴가 때마다 전용제트기를 타고 가족들과 세계여행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서도 호날두는 감염의 걱정없이 소수의 인원으로 비행을 할 수 있다. 전용기를 타면 출국수속도 전용게이트에서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만인이 꿈꾸는 삶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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