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재 감독 “신인 박소희, 무릎 미세골절 발견…복귀 늦어져” [오!쎈 부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05 18: 45

하나원큐 신인 박소희(19, 하나원큐)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을 상대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를 치른다. 최하위 하나원큐(3승 14패)와 5위 BNK(4승 14패)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다.
경기를 앞둔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부상 선수들에 대해 “이지우가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김이슬은 회복 중이다. 박소희는 무릎 슬개골에 미세골절이 발견됐다. (재활에) 더 시간이 걸려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은행전 김정은과 가슴을 충돌한 김지영은 정상출전이 가능하다는 점. 이 감독은 “김지영이 통증은 있지만 출전은 가능하다. 중요한 선수라 선발로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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