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알베스(38,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32강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C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리나레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나레오스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 리나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영입한 다니 알베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페란 유트글라-일리아스 아코마흐-니코 곤살레스가 최전방에 나선다. 리키 푸츠-세르히오 부스케츠-다니 알베스가 중원을 맡고 조르디 알바-에릭 가르시아-로날드 아라우호-오스카 밍게사가 포백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네투 무라라 골키퍼가 낀다.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1/06/202201060253771927_61d5de527599a.jpg)
알베스는 지난해 12월 열린 보카 주니어스와의 친선전 '마라도나 컵'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아직 복귀 후 첫 승리를 따내지 못한 상황이다. 알베스는 이 경기 선발 출전을 통해 복귀 첫 승리를 정조준 한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