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남편과의 ‘결기’ 10주년을 되새겼다.
강성연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으로 가득한 우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성연은 “10년 동안 참 고마웠다고, 미안했다고, 정말 수고 많았다. 지금의 우리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새벽”이라고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지난 2012년 강성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강성연은 “수고 많았다, 우리. 앞으로도 잘살아봅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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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