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팀이 카메라 뒤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6일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감독 이승영) 측은 첫 공개를 하루 앞두고 열정과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집중한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자타공인 실력파 배우들이 열정으로 완성해낸 조세 5국의 거침없는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치열한 촬영 현장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임시완의 모습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뻔뻔한 실력자 황동주와는 또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정면돌파 조사관 서혜영으로 분한 고아성과 현실주의 과장 오영 역의 박용우는 진지한 모습부터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인태준 역의 손현주와 임시완의 모습을 담은 스틸에서는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 속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들이 발산할 풍성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세청 안과 밖, 다양한 장소에서 서로를 향해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조세 5국 팀원들의 모습은 끈끈한 호흡으로 완성한 빈틈없는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들이 한 팀으로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빚어낸 '트레이서'는 7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MBC에서도 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