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이 라면 먹방을 뽐냈다.
윤혜진은 5일 개인 SNS에 “진짜... JGTGR...(졸귀탱구리) #혼자오신분 #라면한사발 #그러기나말기나 #내갈길 #집중보통아이오 #예전영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의 딸 엄지온은 작은 가게에서 혼자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다. 엄마가 영상을 찍든 말든 온 신경을 라면에 집중한 상태다. 올해 10살이 된 엄지온은 먹방 유튜버 못지않은 맛깔난 센스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배우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윤혜진은 JTBC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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