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스노쿨링 중 바다거북이를 만났다.
서동주는 5일 개인 SNS 계정에 하와이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며 “ 거북이 만나고 기뻐서 #고릴라소리ㅋ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영상에서 그는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한 채 하와이 바다를 누비고 있다.
그런데 그의 수중 카메라에 낯익은 동물이 포착됐다. 바닷 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바다거북이를 발견한 것. 서동주와 친구는 행운을 상징하는 바다거북이를 보고선 소리를 지르며 연신 기뻐했다.
이를 본 안혜경은 “우와 거북이보면 행운이라며. 나는 너 덕분에 봤으니 나도 행운이다 우와”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서정희-서세원의 딸인 서동주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미국에서 하던 변호사 일을 접고 귀국해 ‘골때녀’를 비롯한 ‘애로부부’, ‘지구에 무슨 129?’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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