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본인도 알아..뭘해도 귀여운 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06 14: 22

국악인 송소희가 저 세상 깜찍함을 뿜어냈다.
송소희는 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분명 멋지게 찍었는데 귀엽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새소년 황소윤과 어깨동무를 한 채 촬영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 다 축구 유니폼을 입고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스럽게 미소 짓는가 하면 축구공을 사이에 두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강탈한다. 송소희는 나름 멋진 포즈를 취했는데 귀엽게 나왔다고 자평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송소희와 황소윤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이천수가 이끄는 FC 원더우먼 소속이다. 하지만 5일 방송에서 FC 구척장신에 이어 FC 액셔니스타에게도 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득점 순서 편집 논란에 휩싸였던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전-후반 진영 교체', '중앙 점수판 설치', '경기감독관 입회', '경기 주요 기록 홈페이지 공개' 등을 도입해 달라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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