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히잉ㅠㅠ"이라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출근을 위해 신발장 앞에 서 있는 최희와 그런 최희를 바라보고 있는 딸이 담겼다. 최희의 딸은 집을 나서려는 엄마를 보며 폭풍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자신도 따라가려는 듯 옆에 있던 작은 신발을 들고 눈물 흘리는 딸의 모습에 최희는 "일하러 가는데 자기도 따라 나간다고ㅠㅠ 맴찢이면서도 귀여워ㅋㅋㅋ 신발 챙기기"라며 복합적인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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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