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은행 입구서 문전박대 당할 실수..신분증 대신 소맥자격증 들고 나와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1.06 14: 33

 개그맨 조세호가 웃픈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오후 조세호는 개인 SNS에 "은행 가야하는데 잘못 들고나왔다♥︎"라며 소맥(소주+맥주) 자격증 사진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은행에 가기 위해 신분증을 챙겨야하지만, 실제 신분증과 비슷하게 생긴 소맥 자격증을 갖고 길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소맥 자격증 속 조세호는 셔츠 윗 단추를 풀어헤친 채 갈색 가발을 쓰고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하하는 "푸하하하하하"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구윤은 "이걸로도 인출 가능하겠는 걸?", 김인석은 "세호야 플래티넘은 뭐야?", 마이티마우스 상추는 "나도 저번에 신분증 이걸로 잘못 보여줌"이라며 공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세호는 현재 JTBC '시고르 경양식',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iHQ '별에서 온 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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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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