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50대 늘씬 몸매 비결은? “야식 절대 안 먹어.. 출출하면 물”(‘컬투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06 16: 56

가수 김완선이 50대의 나이에도 깜짝 놀랄 동안 미모를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황치열이 출격한 가운데, 특선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신곡 '필링(Feeling)'으로 컴백한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완선에게 “김완선의 시계는 거꾸로 흐르고 있다. 나이를 안 먹는다”라며 김완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황치열 또한 “3, 4년 전 ‘불후의 명곡’에서 뵈었는데 그때보다 더 젊어지셨다. 비법이 있다”라며 옆에서 거들었다. 이에 김완선은 “절대로 안 가르쳐 주지”라고 대답했다.

김완선은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나이를 먹으면 말라 보인다. 데뷔할 때와 몸무게 변화가 별로 없다”라고 대답했으며,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야식을 절대로 안 먹는다. 저녁을 5~6시쯤 이르게 먹고 새벽 1시에 잔다. 안 먹던 버릇이 있으니 안 찾게 된다. 야식을 안 먹는 게 좋은 버릇이지 않나. 출출하면 과일이나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라고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김완선은 부득이하게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며 무언가를 먹게 될 경우 “어쩌다가 먹기 때문에 한 끼 많이 먹는 것은 영향을 주지 않더라. 술을 먹고 다음 날은 덜먹는 편이다. 계속 먹으면 관리가 안 된다”라고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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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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