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바이러스를 떨쳐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몸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구단은 “메시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프랑스 파리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사진] 리오넬 메시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1/06/202201061752775543_61d6aeb354a58.jpg)
메시는 곧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을 아르헨티나에서 보냈던 메시는 소속팀이 있는 프랑스로 곧장 복귀하지 못했다. 그 사이 코로나19에 걸렸기 때문.
그 여파로 메시는 반느와의 프랑스컵 32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곧 메시가 소속팀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PSG는 오는 10일 열리는 올림피크 리옹과 리그앙 경기에 메시를 출전시킬 가능성이 생겼다. /jinju217@osen.co.kr